드워프햄스터

드워프햄스터 

일명 정글리안 햄스터라고도 불린다.
드워프 햄스터는 시리안 햄스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은 햄스터들을 일괄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단독 생활을 하는 시리안 햄스터와는 달리 드워프 햄스터는 공동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짝짓기를 하고 새끼를 암수가 공동 양육하는 기간 동안에만 해당되며 소수 가족 단위로 이루어진 무리 생활을 뜻한다. 
각각의 무리는 자신의 영역을 지키며 낯선 상대를 쫓아내기 위해서 사정없이 덤벼든다. 

대표적인 애완용 드워프 햄스터로 캠벨 러시안, 윈터 화이트, 로보로브스키, 차이니즈 햄스터 등이 있다.

 캠벨 러시안

○ 보통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큰 편이며 암컷을 도와 새끼를 양육하며 몸길이는 약 10~12센티미터, 몸무게는 약 20~50그램 정도이다.

○ 사람을 잘 물기 때문에 다른 드워프 햄스터에 비해서 인기가 많은 편은 아니다.

윈터 화이트

○ 몸길이는 10~12센티미터, 몸무게는 20~60그램 정도이다.

○ 캠벨 러시안 햄스터에 비해서 성질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서 매우 인기가 있다.

로보로브스키

○ 사슴햄스터라고도 하며 성체의 몸길이는 대개 5~7센티미터로 작은 편이라 일반 햄스터용 케이지의 철장 사이를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철장 간격이 7밀리미터 이하의 케이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다. 

○ 암컷의 경우 생후 5주가 되면 임신이 가능하게 되지만 생후 4개월이 되어 완전한 성체로 자라기 전까지는 새끼를 분만하더라도 양육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다른 드워프 햄스터들보다 임신기간이 긴 편으로 최대 30일이 걸리며 대개 한번에 4~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는 다른 햄스터들에 비해 사회성이 좋은 편으로 대개 다른 여러 햄스터들과 같은 케이지에서 함께 생활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로보로브스키 햄스터는 사람을 잘 물지는 않지만 예민하고 겁이 많아 길들이기가 힘들고 움직임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대개 관상용으로 적합하다.

용품은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해도 되지만 햄스터는 마트에가서 직접 분양받는것을 권장한다.

분양후 15일 정도는 적응기간으로 먹이급여나 바닥재 교환만 하여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원래 사막에서 하루 4-5km를 달리는 매우 활동적인 본능적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도록 쳇바퀴를 설치한다. 
아울러 모래목욕으로 자기몸의 청결하게 할수있도록 목욕통과 목욕모래도 준비한다. 
바닥청소는 여름은 일주일에 한번 겨울은 열흘에 한번을 기준으로 해준다. 
단독생활하는 애들이니 한마리만 키우고, 짝짓기 합사는 성체가된후 하되 임신후 수컷은 즉시 빼준다.

❋ 그외 특성및 사육방법은 시리안햄스터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