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머리앞부분에 있는 커다란 뿔이 투구를 연상시킨다고 하여 보통 투구벌레라고도 불림.

학명/     Allomyrina Dictoma 
분류/     딱정벌레목(Coleoptera) 
             장수풍뎅이과(Dynastinae) 
크기/     50~100mm내외
색상/     짙은 갈색 
생김새/  수컷의 경우 머리 앞부분에 긴 뿔모양이 있고 입은 수염같은 형태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지에 낙엽층이 두꺼운 활엽수립 지역
서식처/  오래된 활엽수에서 나오는 수액 
성별/     수컷,머리 앞부분의 거대한 뿔모양이 있는 것
             암컷,머리에 뿔이 없는 것
수명/     3-4개월(성체)
세대/     완전변태(갖춘 탈바꿈) : 알→애벌레→번데기→성충 
습성/     야행성 곤충
             주간활동성은 매우 낮은 편
             대부분 산란, 교미활동이 밤시간에 이루어짐

사육방법

가. 건강한 성충의 확보
○ 처음 분양되는되는 장수풍뎅이의 성충은 활발한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수 있어야 함.
○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6~8월에 생산된 성충의 크기가 더큼.

나. 성충사육 먹이
○ 젤리형태의 곤충 전용먹이가 기본이나 대체먹이로는 바나나도 좋다.
○ 먹이를 모두 먹으면 새것으로 교환해 준다. 

다. 사육환경
○ 건조하면 발효톱밥의 표면이 쉬이 마르지 않도록 스프레이로 촉촉할 정도로 물을 살짝 뿌려준다. 
○ 건조하다고 물을 많이 붓는 행동은 삼가.

라. 짝짓기와 산란 
○ 짝짓기는 성체가 된후 10일정도가 지나면 가능하다.
○ 산란은 짝짓기가 끝나고 약 1주일 후부터 산란 시작.
○ 산란을 시작하면 먹이 먹는 양이 증가하여 먹이가 모두 소진되면 새로운 먹이로 교체.
○ 산란은 2-3회 지속되며 최종 산란이 끝난후에는 암컷으로부터 수컷을 격리시킨다.
○ 애벌레 숫자가 많아지면 새로운 발효톱밥으로 교체해 주면 좀 더 많은알을 낳음.

마. 천적관리
○ 과일먹이를 줄 경우 청결을 유지하여 진드기나 그밖의 해충으로 부터의 피해가 없도록 한다.

사육시설

가. 사육용기
○ 통기성이 있어야 하지만 개미 등 잡벌레가 사육통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나. 매트 
○ 사육용기가 준비되면 발효톱밥 준비.
○ 참나무목 톱밥이 좋으며 입자가 3mm 이하이고 통상 4주 이상 발효된 것 이용.
○ 발효톱밥이 빨리 마르지 않도록 상대습도는 70% 내외로 조절. 

다. 사육먹이
○ 곤충젤리나 바나나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 공급. 

라. 놀이목
○ 장수풍뎅이 성충의 경우 뒤집어지면 잘 일어나지 못하는 특성이 있어 사육용기 중간에 넣어주면 좋음.

마. 시설형태
○ 기본적으로 항온조건이 충족되는 공간 필요.
○ 비교적 통기성이 원활.